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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 제이슨 본> 줄거리 및 리뷰

by 자유빌더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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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1. 영화 < 제이슨 본> 줄거리

 

 

2016년에 개봉한 매트 데이먼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기억을 잃은 비밀 요원 제이슨 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그가 자신의 과거와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한 여정에 나서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는 그리스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격렬한 추격신으로 시작됩니다.

제이슨 본(매트 데이먼)은 과거의 기억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지내며, 비밀스러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전 동료였던 니키 파슨스(줄리아 스타일스)가 그를 찾아와, 본의 아버지와 관련된 비밀을 포함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야기는 급변합니다. 니키는 CIA의 비밀 파일을 해킹해 본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CIA는 이를 감지하고 본과 니키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본은 니키가 제공한 정보를 통해,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CIA의 비밀 프로젝트인 '트레드스톤'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더 깊은 진실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한편, CIA 내부에서는 해더 리(알리시아 비칸데르)라는 신참 요원이 본을 체포하려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해더 리는 뛰어난 기술과 전략적 사고로 본을 추적하지만, 본은 그녀보다 한 발 앞서며 진실에 점점 더 다가갑니다. 또한, CIA 국장인 로버트 듀위(토미 리 존스)는 본의 추적을 지시하며, 그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본은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CIA의 음모와 자신의 아버지가 어떻게 이 모든 일에 얽혀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자신을 제거하려는 암살자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자신의 존재와 목적을 재정립하게 됩니다. 영화는 본이 마침내 진실에 도달하지만, 그 대가로 더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 장면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2. 영화 < 제이슨 본> 리뷰

"제이슨 본"은 전통적인 스파이 액션 영화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그 특유의 긴장감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매트 데이먼은 다시 한 번 제이슨 본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자신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깊이를 한층 더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말수는 적지만, 행동으로 많은 것을 표현하는 본의 캐릭터를 통해 영화 전반에 걸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영화의 액션 시퀀스는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아, 매우 실감나고 다이내믹하게 전개됩니다. 특히 영화 초반 그리스에서의 추격 장면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마지막 액션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액션 장면들은 시청자를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영화의 주요 강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이슨 본"은 액션 이상의 무언가를 제공하려는 노력도 엿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의 내적 갈등과 고뇌를 탐구하며, 그가 단순한 스파이 영화 속 주인공 이상의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여정을 이어가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소는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본 시리즈가 단순한 액션 영화에서 벗어나 보다 철학적이고 심리적인 영화로 발전하게 만든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영화가 이러한 심리적 깊이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제이슨 본의 내면적 갈등은 분명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영화는 이를 충분히 탐구하기보다는 액션 장면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좀 더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제공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악역인 로버트 듀위와 암살자들의 캐릭터가 다소 평면적으로 그려졌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듀이의 동기나 배경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그의 캐릭터가 전형적인 악당으로만 그려져서, 스토리의 복잡성과 흥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는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에 약간의 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슨 본"은 여전히 매우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액션 영화입니다. 매트 데이먼의 뛰어난 연기와 영화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퀀스는 이 영화를 본 시리즈의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액션과 스릴, 그리고 심리적 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결론적으로, "제이슨 본"은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재미와 함께 캐릭터의 심리적 갈등을 탐구하는 깊이를 가진 작품입니다. 다소 부족한 스토리 전개와 평면적인 악역에도 불구하고, 매트 데이먼의 강력한 연기와 인상적인 액션 장면은 이 영화를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만들어줍니다. 본 시리즈의 팬이라면 물론, 액션 영화에 관심이 있는 관객이라면 한 번쯤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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